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현(월야환담 시리즈) (문단 편집) === 신 광월야 === 구 광월야의 연재중지 및 약 5년의 공백 기간 뒤, 2014년 네이버 북스에서 새로 시작한 리부트 광월야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 그러나 서현 메인 주인공이던 구 광월야와 달리 신 광월야는 투톱 주연 체제에 가깝다. 기존 구 광월야의 설정들을 완전히 갈아엎은 리부트 작이다. 이사카는 테트라 아낙스와의 싸움 이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휘하의 라이칸스로프 갱을 해산시킨 뒤 폐인이 되어 방황하고 있었다. 씻지 않아 땟국물이 흐르는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수북한 수염에다 취하지도 않는 술을 뱃속에 있는 대로 쏟아붓고 있는데 딱 봐도 노숙자 꼬라지. 그런 이사카에게 서린은 서현이라는 새 이름과 수배 되지 않은 깨끗한 신분을 주며, 월야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떡밥이 된 한세건의 보호를 조건으로 야만의 삶이 아닌 문명인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한다. 결국 서린의 제안을 받아들인 서현은 한국에 입국하는데, 형을 한국으로 보내며 지원해주었던 카드와 400만 달러에 달하는 거금을 서린이 새 출발에 방해물이 된다는 명목 하에 동결한다. 게다가 그의 성장 배경을 '''어렸을 적 왕따로 인한 조울증, 대인기피증, 불안증을 겪고 출국해 외국을 전전하다가 다시 국내로 입국했으며 검정고시로 겨우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했다'''고 해 놓아서 동생에게 이를 득득 간다. 그러나 서린은 나름 진심으로 서현을 위해 설정한 배경이었다. 그 후 김성희의 가게인 아르쥬나에서 월야 세계로부터의 신임을 명목으로 최저 임금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가끔 출몰하는 진상 손님 때문에 매우 골치 아파한다. 그런데 서현의 추측으로는 다른 알바생에 비해 임금이 1200~1500원씩 낮은 모양. 주머니가 가벼워진 탓에 상당히 궁상맞아졌으며[* 남의 집에 가면 일단 냉장고부터 털고 본다.] 여기서도 여전히 패스트푸드에 환장한다. [[패션 테러리스트]] 기질이 좀 있다. 시장 싸구려 옷으로 온몸을 도배하고 거기에 '''나 미국인 아님''' 같은 문구가 박힌 티셔츠 입고 한껏 만족하질 않나... 구 광월야에서는 패션 센스가 나쁘지 않았는데 통탄할 일이다. 한세건과는 가치관이 잘 맞는지 서로 입담도 많이 나누고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세건이 서현 보고 전범이라고 욕하면 서현이 세건에게 테러범이라고 받아치는 것이 주 패턴. 작중 둘을 아는 몇 몇 등장인물들이 둘의 대화로 디스하는 모습을 보고 '이놈들 사이가 좋은데?'라고 생각할 정도. 평소엔 으르렁거리다가도 전투 상황으로 들어가면 전투 호흡이 잘 맞아서 같이 싸우는 모습을 보던 다른 이들이 '너네 호흡이 너무 잘 맞는데?'라는 식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물론 둘은 매우 싫어한다. 표현은 안 하지만 서로의 전투 능력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창월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세웠던 것처럼 신 광월야에서도 장난 아니게 강하다. 라이칸스로프의 강대한 신체능력과 전장에서 익혀온 전투기술을 주인공답게 마음껏 발휘하는데 한세건이 근접전에서는 윗줄이라고 평가할만큼 뛰어나다.[* 자신에게 반기를 든 루스킨과 한 판 붙었는데 순수 기술만을 사용한 육탄전만으로 개털어버렸다.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가면서. 신나게 박살난 루스킨은 결국 서현에게 굴복한다.] 특히 재생력이 강한 상대방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과격한 스타일을 고수하여 본 작품의 영상화를 철저하게 막고 있다. 구 광월야에서처럼 신 광월야에서도 사람 안 먹겠다고 참고 있는 중. 그런데 라이칸스로프들에게 식인은 단순 기호 문제가 아니다. 작중에서 식인 상태는 아나볼릭(anabolic), 사람을 먹지 않았을 경우는 카타볼릭(catabolic)이라 하여 라이칸스로프들은 인육을 먹어 그 영성을 섭취하면 신체능력과 초상능력들이 증대된다. 반대로 인간을 먹지 않았을 경우 회복력을 비롯한 각종 능력치가 반감되고 카타볼릭 상태에서 함부로 초능력을 사용하거나 변신하면 수명이 깎인다. 본인 말로는 인간이 담배 피는 거와 똑같다지만 문제는 안 그래도 창월야 때 테트라 아낙스와 싸우면서 수명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 게다가 점점 강한 적들이 등장하면서 초능력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카타볼릭 상태가 극심해 의식이 간당간당해지자 '''한세건 살점을 한 입 먹는다'''[* 카타볼릭에서 회복하기는 해야 하는데 그냥 인간을 먹으면 한세건 성격 상 타협 없이 바로 적으로 간주할 것이 뻔하다. 대신 자기 자신에게는 너무 엄격한 세건이기에 본인 살을 먹으면 그나마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논리.] 그리고는 안 먹다 먹으니 [[한세건|이 녀석]] '''겁날 정도로 맛있다'''면서 서린에게 [[한 입만|한 입 만 더 먹으면 안되냐고 한다]]. 서린은 한세건을 무슨 냉장고에 쟁여둔 아이스크림 취급하는 것에 황당해 하면서 일단 말린다. 나중에 한 입 더 먹긴 하지만... --한 입 먹을 때마다 매번 친절하게 지혈하고 싸매준다.-- --하루에 한 입씩 하면 아나볼릭도 가능할지도-- 자전거 애용자. 특수 제작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시속 140km가 나온다...[* 참고로 이게 전력질주로 내는 것도 아니고 정찰, 총질, 칼질, 마법, 능력 등등 할 거 다 하면서 내는 속도다;; 다만 일반 사이클 선수도 조건 맞으면 시속 100km을 찍는 걸 생각하면 자전거 부서질까봐 살살 타는걸지도.] 역시 괴물. 다른 사람들 이목을 끌까봐 아예 외양을 바이크처럼 보이게 개조해 놓았다. 교통체증에 막히거나 감시카메라에 걸릴 바에야 차라리 자전거가 낫다고 한다. 또 석유 태우느니 땀 좀 흘리고 물 좀 마시는 편이 낫다고 열심히 자기합리화한다. 각종 자원 분쟁이 일어나는 전장에서 용병으로 살아와선지 은근한 환경론자인 듯. 겉으로는 형제인 서린에 대해 딱히 '생물학적인 동생'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결국 마지막에는 서린이 자신을 희생해 아인소프 오울을 막는것을 보고 슬픔에 잠겨 절규하며 형제애를 표출한다. 창월야에서도 테트라 아낙스를 거꾸러뜨리지 않으면 시한부인 운명을 받아들이고 투쟁을 선택한 이유가 본인의 희생으로 동생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노라고 고백하던 걸 보면 광월야에서도 동생과 입장이 역전된 탓에 심정이 복잡했을 뿐 여전히 강한 형제애를 갖고 있었던 셈.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서현, version=43)] [[분류:월야환담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